아산 여행 3_ 아산 지중해 마을 Blue Crystal Village

 

 

 

유럽처럼 보이는 지중해 마을은 한국 마을인가, 유럽의 마을인가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지중해 마을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로 포도농사를 짓던 마을이었는데 삼성 SDISDI 등 디스플레이 산업단지가 대규모로 들어서면서 어쩔 수 없이 이주하게 된 원주민들이 이색적인 지중해풍 콘셉트의 마을로 조성하여 정착한 마을공동체이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주민 63명이 새로이 정착하여 마을 명칭을 블루 크리스털 빌리지Blue Crystal Village로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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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이태리 마을

 

산토리니 하얀 벽과 파란 지붕의 눈부심, 프로방스 비밀정원의 아늑함, 파르테논 열주들의 장쾌함을 모티브로 하여 유럽 문화의 건축양식을 사용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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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66동의 건물로 형성된 아산의 지중해마을은 유럽의 마을처럼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한 곳이다. 건물 각 동의 1층은 레스토랑, 카페, 상점 등의 상가로, 2층은 공방이나 전시체험 공간 등 문화·예술인을 위한 임대 공간이며, 3층은 마을 주민들의 주거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마을의 주도로를 사이에 두고 남서쪽은 프랑스, 남동부는 프로방스 느낌으로 꾸며놓아 마치 유럽여행을 하는 착각에 빠질듯한 경관이 펼쳐진다.

 

 

 

산토리닌 구역은 새하얀 건물과 돔 형태의 파란 지붕. 산토리니 섬의 산뜻하고 밝은 스타일을 반영하였다.

 

 

 

파르테논 구역은 대리석 기둥에 납작한 지붕이 올라가 우아한 느낌의 파르테논 신전을 모티브로 하였다.

 

 

 

프로방스 구역은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파스텔 톤 전원 분위기의 프로방스 풍 건물들로 이루어졌다.

 

 

 

실제로 주민이 거주하기 때문에 관리가 잘 되어 있고, 거리 곳곳에 포토 존도 꾸며놓았다. 건물과 건물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산책을 하거나 사진 촬영을 하는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예쁜 카페와 맛 집이 모여 있고 게스트하우스도 운영되고 있어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자주 찾는 명소 중 하나로 자리를 자아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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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및 안내

TEL. 041-547-2246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 8번 길 55-7

 

 

 

https://www.youtube.com/watch?v=igE9uy97e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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