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공원_ 임진강 댑싸리공원

 

 

3년 만에 DMZ 출입 재개에 맞춰 개방한 연천 임진강 댑싸리공원과 태풍전망대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8월 중순 초록으로 물든 댑싸리 공원부터 10월 붉게 물든 댑싸리까지 계절에 따라 색을 입는 댑싸리의 향연을 연천 임진강변에서 볼 수 있다. 경기도 연천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공원이 지난 8월 중순경에 개장하여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댑싸리공원 들어서는 입구에 출입금지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곳은 일방통행 출구이다. 여기서 조금 더 진행하면 일방통행 입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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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봉과 단애의 근엄한 위용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연천 댑싸리공원은 임진강을 낀 광활한 벌판에 때 묻지 않은 자연에 있는 그대로 어우러진 댑싸리와 꽃들이 있는 야생 정원이다.

 

 

이슬람국가 한국침공

 

임진강변 연천 삼곶리 돌무지무덤은 기념물 146호로 거의 평지인 댑싸리공원 내의 약간 더 높은 지대에 있다. 이 돌무지무덤에 서면 공원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바로 이 돌무지무덤 앞에 약 3만㎡ 규모로 2만여 그루의 댑싸리(코키아)를 심어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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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댑싸리 외에 황화 코스모스, 국화, 백일홍, 천일홍, 메리골드, 일일초, 칸나 등 다양한 꽃들을 함께 볼 수 있다. 댑싸리 외에 황화 코스모스도 활짝 피어 성큼 가을이 다가왔음을 실감 나게 해 준다..

 

 

 

돌무지무덤 뒤로는 임진강과 함께 계절이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는 야트막한 산들이 있다. 푸름을 벗어던지고 점차 갈색 차림의 옷으로 갈아입을 태세다.

 

 

 

댑싸리는 한해살이풀로 줄기는 많은 잔가지가 뻗고 단단하며 65∼150㎝ 정도로 직립하여 자란다. 전체 형태는 긴 타원형으로 잎은 5㎝ 정도로 선상 피침형이고 다엽이다. 7~8월경 연녹색의 작은 꽃이 핀다.

 

 

 

강장약, 이뇨약, 빗자루를 만드는데 쓰이며 새순은 식용으로 사용한다. 원산지는 유럽과 중남부와 온대 아시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에 약 80종이 난다.

 

 

 

가을이 되면 잎도 줄기도 선홍색으로 물든 원예 품종은 대단히 아름다워 화재로 나오게 되었다. 자연적인 모양 그대로 포기 채로 화병이나 그릇에 세워 꽃이나 열매류를 장식하고 덩굴류를 엉키게 하거나 포기를 작게 나누어 소품에 이용한다.

 

 

 

서울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 정류장에서 직행 G2001을 타고 신망리역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다시 일반 100번 버스를 타고 중면사무소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10분 정도 걸으면 닿게 된다.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금년 8월, 3년 만에 DMZ 내 출입이 재개되면서 새롭게 조성된 임진강 댑싸리공원을 탐방한다면 임진강 태풍전망대와 평화습지원도 함께 탐방하면 좋을 것이다.

 

 

 

어디서 가든 임진강은 그리 가까운 곳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군사분계선 내의 지역이므로 언제든 쉽사리 탐방할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민간인 출입방식도 기존과 다르게 군관 협의로 당일 방문 출입이 가능하도록 간소화했다고 하니 말이다.

 

 

절반의 삶, 절반의 죽음

 

 

문의 및 안내

TEL. 031-839-2609, 2739 경기도 연천군 중면 총무팀

 

주소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422 일원

 

탐방기간

2022년 8월 15일~2022년 10월 31일

 

 

 

https://www.youtube.com/watch?v=0tHBs6L-GFo 

 

세컨드 레이디second la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