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명소_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

 

 

동백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2월의 섬,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

 

 

경남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는 거제도 남단에서 서쪽으로 1km 거리에 있으며, 부근에 죽도, 대덕도, 소덕도, 가왕도 등이 있다.

 

 

반응형

 

통영 장사도는 통영여객선터미널과 거제의 가배‧근포‧대포항에서 배편으로 들어갈 수 있다. 통영에 속하지만 거제에서 가는 배편이 더 가깝다.

 

 

 

장사도는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로 홍보되고 그렇게 잘 알려져 있다. 동백나무를 뜻하는 까멜리아camellia는 KBS 드라마의 주인공이 운영하는 가게 이름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동백꽃의 꽃말은 기다림, 애타는 사랑,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한다는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장사도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기후가 온화하여 난대림 이 무성한데 동백나무가 80%를 차지한다.

 

 

이른 봄 동백꽃이 필 때면 섬 전체가 불타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었다. 총면적 390,131㎡, 폭 400m, 길이 1.9km, 해발 108m의 장사도는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와 천연기념물인 팔색조, 동박새와 석란 등이 있다.

 

 

 

긴 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누에 잠蠶, 실 사絲자를 써서 누에 섬 ‘잠사도’라고 불렸으나 일제강점기 한 공무원이 섬 이름을 등록하다가 누에 잠자가 어려워 긴 장長을 붙이는 바람에 결국 장사도가 되었다는 말이 전해진다. 또 섬의 형태가 뱀을 닮아 장사도長蛇島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가 탐방로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온라인출판플랫폼 :: 부크크

 

겨울엔 동백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여름에는 섬 전체가 수국에 뒤덮여 계절별로 특색 있는 경관을 보여주며 대부분 상록수목으로 조성되어 사시사철 푸름을 자연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장사도는 최소한의 개발로 자연미를 최대로 살리자는 모토로 천연자연환경을 최대한 간직하고 있는 자연친화적 해상공원으로 각종 조각 및 예술품이 공원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SMALL

 

2015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장사도는 봄부터 1,000여석의 야외공연장에서 수시로 공연을 개최하여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신개념의 문화해상공원으로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300x250

 

문의 및 안내

TEL. 055-633-0362

 

주소

경남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길 95

 

운영시간

하절기(4월~9월) : 오전 8시~오후 7시

동절기(10월~3월) :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 입장은 폐장 2시간 전까지 가능

 

휴무일

설날 전날과 당일

※ 태풍 및 기상 악화로 유람선 운항 결항 시 임시휴무

 

주차시설

없음

 

입장료

- 어른 10,500원(단체 할인 없음)

- 군경·학생(중·고등학생) 8,000원(30인 이상 단체 6,000원)

- 어린이(만 3세 이상) : 5,000원(단체 4,500원)

- 장애인 : 5,000원

※ 장애인: 1~3급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추가할인, 4급 이상 장애인은 본인만 할인

 

 

https://www.youtube.com/watch?v=TtVPYYv70l0 

 

경상도의 산

충청도의 산

강원도의 산

전라도의 산

경기도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