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초원_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3대 목장_ 1

목가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국의 알프스, 대관령 양떼목장

 

 

서울과 영동을 잇는 태백산맥의 관문인 대관령은 해발고도 832m로 고개의 총연장이 13km이며, 고개의 굽이가 99개소나 된다.

 

 

 

영동고속도로가 지났으나 2002년 11월 횡계~강릉 구간이 터널로 바뀌었다. 대관령을 경계로 동쪽은 남대천이 강릉을 지나 동해로 흐르며 서쪽은 남한강의 지류인 송천松川이 된다. 이 일대는 황병산, 선자령, 발왕산 등에 둘러싸인 분지로 고위평탄면 지형을 이룬다.

 

 

국립공원의 산

 

 

한랭 다우지역으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서리가 내리는 지역이 바로 대관령이다. 특히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 스키장이 들어서기에 좋은 조건이다. 연평균 기온은 6.4℃, 연강수량은 1,717.2mm(평년값 기준)이다. 고랭지 채소 및 씨감자의 주산지이며 목축업이 발달해 있다.

 

 

 

푸른 초지의 향긋한 풀 향기를 콧속으로 스며들게 하는 상쾌한 바람을 피부로 느끼며 옮기는 걸음걸이가 무척 가볍다. 여기 대관령 양떼목장은 매 계절마다 시시각각 그 풍광을 달리하며 특색 있는 모습을 보이는 목장의 정경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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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만점의 유익한 자연학습 체험 장소면서 사랑하는 연인과 부부들 동반자에게는 정겨운 데이트 코스이다. 오래 전 다녀갔던 이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로서 대관령 양떼목장은 방문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의미로운 공간이 될 것이다.

 

 

 

농림부에서 지정한 동물복지와 산림보존에 특화된 대관령 양떼목장은 20만 5,000㎡의 넓은 초지에 양들을 자유로이 방목하고 있다. 1989년에 첫 축사를 완공하고 1991년에 면양을 들인 목장은 오늘날 면양 사육에 관해 한국 최고수준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목장으로 거듭났다.

 

 

 

대관령 양떼목장 1.2km 길이의 산책로는 40분가량이 소요되는데 야생식물이 자라는 산책로를 걸으며 초지에서 풀을 뜯는 양 떼를 접할 수 있다. 양은 초지의 풀이 자라는 5월 중순부터 10월 말 사이에 방목되고 겨울철에는 축사 내에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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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산책로 초입에는 SNS 포토존으로 유명한 나무 움막이 있고 산책로 중간 지점이자 목장 정상인 해발 920m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은 그 시원한 조망에 가슴까지 탁 트이고 만다. 산책로 마지막 코스인 먹이 주기 체험장에서는 축사 안의 양에게 건초를 줄 수 있다.

 

 

 

문의 및 안내

TEL. 033-335-1966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운영시간

- 11월~2월 : 09:00~17:00

- 3월, 10월 : 09:00~17:30

- 4월, 9월 : 09:00~18:00

- 5월, 8월 : 09:00~18:30

※ 매표마감 16:00

 

휴무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주차 시설

약 200여 대 주차 가능(장애인 주차장 있음)

 

출입통로

주출입구에 경사로가 있어 휠체어 접근 가능하며 안내요원 있음

 

기타

- 보조견 동반 가능

- 수유실 있음(매점)

- 장애인 화장실 있음(체험장 옆)

 

입장료

-대인 7,000원(단체 5,500원), 소인 5,000원(단체 4,000원), 우대 4,000원

 

 

 

https://www.youtube.com/watch?v=dO1tYiyBR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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