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여행 2_ 가을 거창 수승대
경남 거창의 수많은 명승 관광지 중에서도 빼먹을 수 없는 국민관광지, 거창 수승대
경남 거창엔 가볼만한 곳이 참으로 많다. 감악산 풍력단지, 아스타 국화 정원, 우두산 출렁다리, 거창 창포원, 황산마을 돌담길, 숲옛마을 갈계숲 등 특히 가을이면 찾고 싶은 방문지가 거창에 수두룩하게 모여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수승대가 빼놓을 수 없는 명승지 중 한곳이다.
산에서 역사를 읽다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 도봉산 역이나 수락산 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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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대搜勝臺는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황산마을 앞 구연동에 자리하고 있는 국민관광지이다.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였고 조선시대 때는 안의현에 속해 있다가 일제 때 행정구역 개편으로 거창군에 편입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산에서 전설을 듣다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 도봉산 역이나 수락산 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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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때 신라와 백제가 건곤일척의 날을 세워 대립할 무렵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던 곳으로 당시에는 돌아오지 못할까 봐 근심하였다고 해서 근심 수愁, 보낼 송送 자를 써서 수송대愁送臺라 하였다.
그 후 조선 중종 때 신권愼權 선생이 이곳에 은거하면서 구연서당龜淵書堂을 짓고 제자들을 양성하였는데 이곳 대臺의 형상이 거북과 흡사해 암구대岩龜臺라 칭하고 경내를 구연동龜淵洞이라 명명하였다.
지금의 이름 수승대는 1543년에 퇴계 이황이 안의현 삼동에 왔다가 마리면 영승리에 머물던 중 이곳의 이름이 그 아름다움을 깎아내린다 하여 수승대라 고칠 것을 권하는 사율시四律詩를 지어 보내면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구연서원, 사우祠宇, 내삼문內三門, 관수루觀水樓, 전사청典祠廳, 요수정樂水亭, 함양제涵養齊, 정려旌閭, 산고수장비山高水長碑와 유적비遺蹟碑, 암구대岩龜臺 등이 있는데 유림과 거창 신 씨 요수 종중에서 공동 관리하고 있다.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227종이책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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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과 물과 바위가 어울려 경치가 빼어나고 또한 자고암과 주변에는 고란초를 비롯한 희귀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
거창 국제연극제가 수승대에서 개최된다.
문의 및 안내
TEL. 055-940-8530
주소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은하리길 2
https://www.youtube.com/watch?v=79sQyO-6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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