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호수_ 산정호수 단풍과 명성산 억새, 그리고 그곳에서의 가을 축제(2-1)
포천의 국민관광지 산정호수와 억새 명소 명성산에서 절정의 가을을 느껴보자.
나의 산행기_ 도서 정보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https://www.bookk.co.kr/book/view/135227종이책 산과 산을 잇고 또 나를 잇다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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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가을을 풍요하게 수놓는 산정호수 단풍과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경기도 포천시에서 1997년부터 해마다 10월이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산정호수와 억새의 명소 명성산(해발 923m)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종합적인 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전국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열리는 이 축제행사는 포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기도관광협회 산정호수 관광지부가 주관한다.
일반 행사,, 관광행사, 지역행사로 치러진다. 일반 행사는 공식행사로 개막식, 폐막식과 불꽃놀이가 열리고, 공모·전시행사로 사진전·백일장을 열며, 상설행사로 농·특산물 홍보, 먹거리장터, 민속놀이 체험을 펼친다.
특별행사로는 관람 행사로 자매결연도시 특별공연과 사물놀이·전통무용·마당극 등을 연다. 체험행사로는 각종 경연행사, 기네스행사, 노래자랑, 장기자랑, 사랑의 다트 쏘기, 보물찾기, 민속놀이를 펼친다.
장순영의 부크크 커뮤니티
장순영은 이러한 책들을 집필, 발행하였습니다. <장편 소설> 흔적을 찾아서(도서출판 야베스,2004년) 대통령의 여자 1, 2권(중명출판사, 2007년) 아수라의 칼 1, 2, 3권(도서출판 발칙한 상상,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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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의 산
1967년 지리산이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스물 두 곳의 국립공원이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산들을 찾다 보면 그곳이 국립공원이고,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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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행사로는 억새꽃 축제로 체험행사, 등산대회, 억새공예품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
먹을거리 축제로 이동갈비 코너, 서브이벤트sub event, 먹을거리 장터, 우리농산물 홍보를 하며, 지역행사로는 포천 명품전, 민속공연, 사물놀이, 클래식 공연, 가수왕 선발전이 열린다.
‘산과 호수는 세월에 관계없이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므로 수려한 아름다움은 변하지 않았다.’
경기도 포천의 국민관광지 산정호수는 가을철 억새로 장관을 이루는 명성산과 망봉산, 망무봉 등 주변 산봉우리들과 멋지게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호수를 감싸고 한 바퀴 돌게 되는 산정호수 둘레길은 아름다운 산정호수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호반길이다. 가을철이면 진홍 단풍이 드리운 호수 물빛이 한없이 눈길을 끌어당긴다.
산정호수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영북 영농조합의 관개용 저수지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축조되었다. ‘산 속에 있는 우물’이란 의미의 명칭으로 ‘산안 저수지’로 불리기도 했던 산정호수는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면서 변화를 거듭하였다.
이즈음 식당과 숙박업소가 호숫가를 따라 줄지어 들어서기 시작했고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고즈넉 낭만적인 풍광이 퇴색되기는 했어도 호수와 주변 산세가 빚어내는 풍경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수려하고 아름답다.
잔잔한 호반을 따라 걷는 산정호수 둘레길은 약 3.2km에 이르는 평탄한 길로 수변데크길, 송림이 울창한 숲길, 붉은빛 적송 아래 조성된 수변데크, 조각공원 등이 있는데 남녀노소 누구라도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앞 하동주차장 입구의 포천 갤러리를 들러보고 에 들러 포천의 이야기도 둘러보고, 하동주차장 왼편으로 들어서면 제방을 따라 김일성 별장과 수변데크로 이어진다. 오른편 길로 가면 숲길을 따라 상동으로 가는 길인데 어느 길을 택해서 가더라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제방길을 걷기 시작하면 산정호수가 서서히 본연의 비경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제방 건너편으로 망무봉 자락이 산정호수를 따라 이어지고, 제방 중간쯤 나서면 망봉산 자락에 가려졌던 명성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높고 푸른 하늘, 수림 우거진 산, 그리고 가을빛을 충분히 담은 호수 수면이 대자연의 조화로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6·25 한국전쟁이 발발하기 전에는 북한 땅이었던 산정호수였기에 호수 제방 끝 지점에 김일성 별장이 있다. 참으로 멋진 자리에 별장을 지었다. 강원도 고성 화진포의 김일성 별장과 비견될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보게 한다.
경기도의 산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 도봉산역이나 수락산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처럼 많은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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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별장을 지나 산정호수 둘레길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수변데크가 이어지는데 마치 물 위를 걷는 듯 호수 위에 떠 있는 길이다. 김일성 별장을 지나 수변데크로 내려가는 길에서 산정호수와 명성산의 자태가 가장 아름답게 빛난다. 수변데크 끝자락에 있는 광장도 호수 풍광을 가장 아름답게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수변데크를 1km 남짓 걷다가 다시 아늑한 숲길이 이어진다. 숲 사이로 펼쳐지는 호수의 물놀이 배들을 바라보며 굵직한 소나무와 참나무들 사이로 푹신한 오솔길을 걷게 된다.
중국 고대 역사를 통해 익히는 고사숙어의 지혜
우리가 흔히 인용하는 고사숙어 혹은 사자성어는 대개 한자문화권 국가인 중국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는 공자, 맹자 등 제자백가 사상이 지배적이었던 춘추전국시대부터 소설 초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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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끝자락에는 지난 2010년에 방영된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촬영지인 대성 참도가 세트장을 지나 산정호수의 가장 북쪽에 이르러 명성산을 눈에 담게 된다. 그리고는 다시 망봉산과 망무봉이 호수와 어우러진다.
적송 군락을 지나면 단풍나무와 잡목이 터널을 이루는 가을의 호숫가로 돌아오게 된다. 산정호수 가족호텔과 상동 주차장을 지나면 망봉산 자락을 끼고 이어지는 숲길에서 처음 출발했던 산정호수 제방길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z4wxx3hh6Fw
산에서 전설을 듣다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 도봉산 역이나 수락산 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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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역사를 읽다
얼마 전 갤럽은 우리나라 국민의 취미 생활 중 으뜸이 등산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 도봉산 역이나 수락산 역에 내리면 그 결과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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